중국 2022년 국경 개방 미정 feat. 기사

초청장 발급이 되어야 한국으로 복귀할 수 있는 난 비행 편과 기사에 민감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중국 내 중/고위험지역 이 발표될 때마다 긴장하게 되는데, 오늘 부정적 예상이 적힌 기사를 보게 되었다. 그 기사를 파파고/구글 번역을 통해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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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022년: 국경을 다시 개방할 것 같지 않은 중국 / The Economist HeyExpat 2021-11-23 16:35

• 델타 변종이 다른 나라들을 휩쓸고 다니는 것은 "코로나 관용" 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재앙이 될 것이라는 중국 지도자들의 믿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 중국의 일부 최고 과학자들은 중국의 중국의 코로나 19 제로 정책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 조심스럽게 의문을 제기했지만 정부가 입장을 바꿀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 한편 중국의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가 종식되길 원한다. 이것은 당이 국경을 다시 열기 어렵게 만들고, 다가오는 소수의 중요한 이벤트와 백신 정책은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말한다.

• 따라서 엄격한 검역 요건이 2022년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 

 

2 본론

 

 // 소멸: 조기 개방의 희망 //

2021년 6월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과학자 중 한 명이 중국이 2022년에 코로나바이러스 제로 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 의료 고문인 Anthony Fauci에 비유되어 온 Zhang Wenhong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의 냉철하고 과학에 기반한 분석은 온라인에서 비난받았다. 관영 매체들은 규제 완화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한 전 보건 장관(재정 출신)의 이야기를 게재했다. 공산당은 COVID-19 감염을 제거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중국은 세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제로 정책을 시행하는 마지막 대국이다.

단 한 건의 사례가 도시 전체의 시험과 봉쇄로 이어질 수 있다. 지역 공무원들은 해당 지역에서 몇 건의 사건으로 해고되었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출입이 금지되었고, 중국 입국할 수 있는 사람은 적어도 14일간은 엄격한 호텔 검역을 받아야 한다. 검역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실제로 중국 귀국이 어려워졌고 현재는 극소수의 외국인만이 귀국할 수 있으며, 델타 변종에 대한 중국의 '무관용' 입장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졌을 것으로 보인다.

 

 // 엄격한 검역 요구 사항은 2022년까지 지속 가능성 //

중국의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가 종식되길 원한다. 이것은 당이 국경을 다시 열기 어렵게 만든다.

델타 변종은 다른 국가를 휩쓸고 있으며, 지도자들은 "코로나에 관대한" 사회로 나아가는 것이 재앙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확인했다. 국내 선전 기구는 바이러스 억제에 있어 중국 권위주의 체제의 우수성을 자랑하며 몇 달을 보냈다.

중국의 일부 최고 과학자들은 중국의 코로나19 제로 정책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 조심스럽게 의문을 제기했지만 정부가 이러한 입장에서 물러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해당 정책을 변경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또한 혼란을 줄 수 있다. 당이 주장한 것만큼 위드 코로나가 무섭지 않다고 사람들에게 확신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중국은 대부분의 국가들보다 폐쇄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나은 위치에 있다. 중국의 수출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외국인 직접 투자는 팬데믹 이전보다 높다.

따라서 엄격한 검역 요건은 2022년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

중국 항공사들은 국제선 운항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당에는 Covid-19 발생으로 인해 중단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몇 가지 중요한 행사가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월쯤 시작되며, 이어서 중국 의회의 연례 회기가 열린다. 미국 싱크탱크인 외교위원회(Council for Foreign Relations)의 황 옌중(Huang Yanzhong)은 중국 공산당이 국경 통제를 완화하기 위해 2023년 3월 연례 의회 회의 이후까지 미룰 수 있다 추측했다.

 

 // 백신 정책 //

백신 정책은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중국은 2021년 말까지 인구의 80%가 백신 접종을 받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승인된 외국 백신은 없으며 Sinopharm과 Sinovac을 포함한 자체 개발 백신은 Delta에 대해 그다지 효과가 없다. 그럼에도 이러한 백신은 이론적으로 심각한 Covid-19 사례를 예방하고,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도 입원한다.

결과적으로 국경 개방은 병원, 특히 시골 지역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중국 업체들은 mRNA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만 효능에 대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Source : The Economist by Sue-Lin Wong

 

3 결론

참담할 지경이다. 지난 10월 20일부터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격리면제서가 없는 내국인도 한국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와 같은 방역 원칙을 적용받는다는 기사를 본 뒤 고객사에 요청, 중국 백신을 맞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중국 자국민들 맞을 3차 부스터 샷 양만 확보되었고, 외국인에게 접종할 1차 백신은 할당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국경 개방이 늦춰질수록 내 귀국일정이 미뤄지는 건 둘째 치더라도, 베이징 동계 올림픽만을 기다려왔던 내게 2023년까지 미뤄질 수 있다니 ㅋㅋㅋㅋ 어서 복귀행 티켓이 발권되면 좋겠다.

 

 

참고 원문 기사 사이트

https://mp.weixin.qq.com/s/pKShf4UfKMjfg1QFODWGTg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