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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국 생존기

오미크론과 출혈열 바이러스 feat. 코로나 시국

by 梦🤔🇨🇳🇯🇵🇭🇰🇦🇹🇩🇪🇨🇿🇰🇭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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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듯하며 슬슬 외출 각을 잡아보려는데, 갑자기 현지인들이 독감 접종을 맞는다는 것이다....? 매년 독감 접종이 있다고 하며, 특히 이 시기는 출혈열 유행시기라 코로나와 더불어 감기를 조심하라는 고객사의 각별한 당부가 있었다. 기침 한 번만 해도 따가운 눈빛을 받는 건 예사. 그 와중 관련 기사가 눈에 띄어 파파고/구글 번역을 통해 ㅇ롬겨보았다.

 

2 본론

 

#1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최근 WHO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코로나19 변이주를 B.1.1.529로 분류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WHO는 이를 "주목해야 할 변종" 오미크론(Omicron)이라 명명했으며,  이 변종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받았다 발표했다. 예비 연구에서 이 변종은 인체 바이러스 재감염 위험을 높이며  새로운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더 큰 전파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https://v.qq.com/x/page/y3311bjoqje.html

 

新变异株风险评估仍需更多实验数据_腾讯视频

新变异株风险评估仍需更多实验数据

v.qq.com

11월 25일 17시 현재 상하이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본토 확진자 3명 추가
유행병 예방 통제 업무를 잘 하기 위해. 시안시질병통제센터가 시민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켰다.

 

 // 동선이 겹칠 시 자발적으로 신고할 것 //

11월 15일(포함) 이후 상하이에 거주한 이력이 있는 자, 특히 11월 17일부터 18일 "2021 중국 국제 금융 및 세무 박람회 및 제4회 FLF 중국 재정 및 조세 지도자 국경 정상 회담"에 참가한 사람, 11월 19일 (포함) 이후 苏州市 체류한 자(포함), 11월 21일 (포함) 이후 徐州市에 체류한 이력이 있는 자, 11월 22일 (포함) 이후 杭州市에 체류한 이력을 가진 자, 11월 19일 G7092 고속철도(특히 9호차) 이용자, 11월 22일 D931 열차(특히 1호차) 탑승자들은 그들이 위치한 지역사회(마을), 직장 또는 숙박 호텔에 자진 신고해야 하며, 핵산 검사, 건강 모니터링 또는 격리 관찰 등 협조해야 한다.

 // 개인 방호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

많은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자주 하기, 수저 사용 등 좋은 생활습관, 1m 이상 사회적 거리 두기 주의, 온도 측정·코드 체크 등 방역조치 등에 능동적으로 협조한다.

 

 

#2 영유아 예방 접종

 

시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부스터 예방접종 개시 /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3-11세 어린이 예방 접종
11월 26일 18시 현재 시안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면역 강화 589,000회분의 백신 부스터 예방 접종
3-11세 어린이 누적 900,200회 접종.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비활성화된 혹은 6개월 이상 기간이 지났거나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3-11세 어린이는 이번 주말 백신 맞으러 오세요 ~

 

#3 출혈열 유행 시기 돌아옴

 

10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가 절정이다. / 시안 출혈열 발병 성수기

신 증후군 출혈열, 줄여서 출혈열이라고 부르는데 쥐가 주요 전파 요인이며, 시안은 오래된 출혈열 유행 지역이자 주요 유행 지역이다. 이 질병은 일년 내내 발생할 수 있으며, 매년 두 차례 유행시기가 있다. 

4월에서 6월(또는 5월에서 7월)에서 작게, 10월 ~ 다음 해 1월 시기가 절정, 즉 지금이 출혈열 발병의 절정기이므로 출혈열을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감기, 발열이 있으면 반드시 출혈열을 경계해야 하며, 즉시 정식 병원을 찾아 치료를 지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4 출혈열 백신 접종 및 시안 구 별 전화번호 안내

 

서안 교외현에서 출혈열 백신이 배급되었다. / 쥐에게 물린 후 즉시 접종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출혈열 백신 접종은 출혈열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시안시 내 16-60대에겐 자발적인 출혈열 백신을 접종을 권한다.

올해 시안시 출혈열 백신 보급이 제한되어 도시 지역에는 출혈열 백신이 없고 교외 지역에는 출혈열 백신이 보급되어 있다. 예방접종이 필요한 16-60세는 질병관리본부에 문의할 수 있다. 관할 구역에서 혹은 스스로 출혈열 백신 접종을 받을 지역 및 마을로 가는 걸 추천한다.

시안시 현별 질병통제센터 출혈열 예방접종 상담전화


성수기에는 들쥐가 살 수 있는 곳에는 가급적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고 야외 황무지에서는 눕거나 야영하는 것을 피한다. 쥐의 배설물(오줌, 똥)이나 분비물과의 접촉을 피한다. 비위생적인 음식점에서 식사를 금하며, 특히 생쥐류에 오염되기 쉬운 음식, 물 등 섭취를 피한다. 집과 사무실 등 쥐 출입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을 노출시키지 말아야 한다.

출혈열 백신은 주로 건강한 사람의 예방접종용이지 긴급 예방접종이 아니기 때문이다 에 쥐에 물린 후 치료 목적으로 백신 접종을 권하지는 않는다. 그런 경우 우선 병원을 방문해 상처를 치료한 후 2주간 경과를 지켜보고 기간 내 발열, 감기 증상이 있으면 해열제를 먹지 말고 즉시 의사에게 진료 받을 것을 권한다. 만약 2주 관찰 결과 증상이 없으면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출혈열 예방접종을 통하여 재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3 결론

 

델타 변이를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오미크론은 또 뭔지.. 게다가 코로나랑은 별개로 유행성 바이러스까지 아주 난리도 아니다. 사실 해외에서 아프면 의료보험도 안 될텐데 최대한 사리는 게 답일 수밖에.. 혹여나처럼 장기 출장을 오는 분들은 반드시 각종 약을 챙겨 오시길 바란다. 

 

 소화제, 정형외과 약 _ 허리나 손목 등(소염제, 항생제, 근육이완제 포함?), 치통 약

 감기약, 탈모약(챙겨왔던 사람들도 있어서 -ㅅ-) 등등.. 진짜 지겹다. 

 

아니 근데, 우리나라는 언제 일별 확진자가 6천 명이 된 거지? 허허... 돌겠네 -_-

외출을 못해서 답답했는데, 한국 복귀하면 아예 나가지 못하는 매직..? 여기가 오히려 좋은 건가 혼란스럽다.

 

참고 원문 기사 사이트
https://mp.weixin.qq.com/s/gVxyWG896GRF9d5cM1MO9A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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